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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시간외 거래의 개요
주식, 채권시장 등에서 개장시간 외에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.
한국의 경우,
- 장전 시간외 거래 : 오전 8시30분~40분
- 장후 시간외거래 : 오후 3시40분~4시
- 시간외단일가 : 오후 4시 ~ 6시
시간외 거래가 왜 필요한가?
정규장이 닫힌 후에도 시장상황이 변할 수 있기때문.
이 시간외 거래를 활용하면, 거래 시간이 아닐 때 이슈가 발생시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.
시간외거래는 2가지로 나뉘는데,
- 시간외종가 매매 : 가장 최근에 결정된 가격 (종가)으로 거래
- 시간외단일가 매매 : 원하는 가격 (종가의 +/- 10% 범위내)으로 거래
장전, 장후 시간외거래는 각각 전일 종가, 당일 종가로만 거래할 수 있으며 선착순 체결된다.
전일 단일가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장전시간외거래를 하기 어렵다.
시간외단일가의 경우
- 4시부터 6시까지
- 들어오는 주문을 모아두었다가 10분간격으로 총 12번 일괄 거래된다.
- 각각 10분뒤에 20~40초정도의 딜레이가 있다. 즉 진짜 체결되는 시간은 10분 25~30초쯤 된다.
- 정규장과 구분되어지는 특별장이기에,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거래들은 정규장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.
- 시세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다.
시간외 단일가 활용법
시간외 단일가는 (충분한 거래량이 발생할 경우) 다음날 시초가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에 시간외 단일가에 주가변동이 큰 회사는 많은 투자가에게 주목을 받는다.
1. 시간외로 주가를 상승시킨 이슈가 1회성이 아닌, 긍정적인 뉴스라면 갭상승 이후 하락한 상태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은 기회 일수있다.
2. 시간외 단일가 하락종목 찾기. 악재로 하락했는데 그 악재가 1회성이고 전망이 좋은 종목일 경우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.
기업의 주가를 움직인 이슈를 5가지 기준으로 분석해보는것이 좋다.
- 영향도 : 기업 가치대비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정도
- 선반영 여부
- 인기도 : 투자자의 주목을 받을 만한지
- 방향성 : 관련된 이슈를 제외하고도 해당 기업의 투자 매력도 여부
- 확장성 : 1회성/장기성으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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