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1) 개인투자자 (개미) 나무위키 학습 - 실패요인

개인투자자 (개미)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은? (나무위키 참조)

주식을 하는 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인데,

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반성 및 재학습을 하고 있다.

나무위키에서 제시하는 항목을 내 상황과 비교해 반성 및 발전방향으로 잡아야겠다.

물론 여기서 제시하는 내용이 절대적인 건 아니고 참조, 학습 그리고 반성(?)용으로 봐본다

---

개인투자자의 실패 요인

1. 부족한 지식

• 시황파악, 종목분석 할 줄 모른다.
• 기본적 분석을 할 줄 모른다. 막상 배워도 안 써먹는다.
• 해외시황분석할 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. 심지어 국내시장도.

→ 기본적 분석, 재무분석을 공부하긴 했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. 간단히 PER, PBR, ROE 등을 지표를 가지고 투자하기엔 성공률이 낮았다.

개인적으로는 테마주, 대세주가 성공률이 높았었다.

좀 더 넓게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.

 

2. 부족한 정보력

• 모든 뉴스에 과잉반응. 악재와 호재가 장기인지 단기인지 구분을 못한다.
• 정보와 루머에 현혹된다.
• 투자종목선택을 할 줄 모른다.
• 수익과 손실의 원인을 잘못 평가한다.
• 잘못된 믿음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.
• 기관이나 외국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. 이들의 정보력과 자금은 개미와 다르다.

→ 아직은 전업투자자가 아니기에, 정보수집력이 낮은 것도 있었지만

호재악재에 대한 대응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.

그리고 기관이나 외인에 대한 방향성 생각을 잘했었고...

 

3. 매수매도 관련

• 매매타이밍을 잘못 잡는다.
• 손절을 잘 못한다. 정말 잘못 샀다는 근거, 확신이 있다면 실수를 인정한다. 그리고 약간의 등락에도 바로 손절을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.
• 익절을 너무 빨리한다.
• 분할매매하지 않는다.
• 잦은 매매로 세금, 수수료 같은 거래비용을 많이 낸다.

→  내 문제는 매매타이밍이 문제인 경우가 많았다. 사야 할 & 팔아야 타이밍을 못 잡아서 손실을 본 경우가 많다. 몇 번 돈을 잃으면 그 돈을 다시 벌려고 거래를 벌이는 경우도 존재했고

 

4. 포트폴리오 관련

• 분산투자하지 않는다.
• 분산투자의 기준이 이상하다. 아무렇게나 산다거나 한 업종의 종목 여러 개를 산다던지

 

5. 오판

• 자신만의 원칙이 없다.
• 돈을 잃으면 본전생각에 평정심을 잃는다.
• 빨리 원금을 되찾고 싶어 선물, 옵션 등 파생상품에 입문한다.
• 단기간에 대박을 원한다.
• 미수신용, 대출받아서 투자한다.
• 장기투자하지 않고 스켈핑, 데이트레이딩, 스윙 위주로 매매를 한다.
• 시장에 역행해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한다.
• 무의미하게 HTS/MTS만 계속 본다.
• 장중에 시장상황을 체크하지 않는다.
• 장기투자를 하지 못한다.
• 종목과 사랑에 빠진다.

→ 나도 이게 문제다. 외환거래 (FX)에 손댔다가 결국 돈을 많이 잃어버렸다. 마진콜을 2번이나 당했다.

일에 신경 쓰다 보니 시장상황 체크도 안 하고.

장이 오르면 추세매매한다고 거래하다가 조정장에 나가떨어지고

장이 떨어지면 반전상황체크해야는데 신경을 꺼버리는..